[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신규 상장하는 'TIGER 미국S&P500배당귀족 ETF'와 'TIGER 미국나스닥넥스트100 ETF'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17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TIGER 미국S&P500배당귀족 ETF는 S&P500 구성 기업 가운데 꾸준히 배당을 늘려온 배당귀족주에 투자한다.
지속적으로 배당이 증가하는 배당성장주는 배당 증가 기간에 따라 5년 이상 'Dividend Blue-Chip', 10년 이상 'Dividend Achievers', 25년 이상 'Dividend Aristocrats(배당귀족)', 50년 이상 'Dividend Kings'로 분류되며, 안정적인 이익성장을 바탕으로 한 꾸준한 현금흐름과 견고한 펀더멘털을 보유해 성장 가능성이 크다.
TIGER 미국나스닥넥스트100 ETF는 차세대 나스닥100을 꿈꾸는 시가총액 101위~200위 100개 기업에 투자한다.
차세대 혁신성장주는 활발한 R&D를 바탕으로 높은 매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나스닥100 지수 편입 전 높은 수익률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이벤트는 TIGER 미국S&P500배당귀족 ETF와 TIGER 미국나스닥넥스트100 ETF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KB증권과 유진투자증권, 키움증권에서 진행된다.
한편 TIGER 미국S&P500배당귀족 ETF와 TIGER 미국나스닥넥스트100 ETF는 연금계좌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서도 투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