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신한카드가 LG전자의 통합 제휴 서비스 'LG 오브제컬렉션 웨딩 클럽'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18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LG 오브제컬렉션 웨딩 클럽은 LG전자가 결혼 준비에 필요한 가구와 면세점, 항공, 호텔 등 각 분야 대표 브랜드와 제휴해 신혼 고객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제휴 브랜드는 △가구 분야 까사미아/일룸/리바트 △면세점 분야 롯데면세점/현대백화점 면세점 △항공 분야 아시아나항공 △호텔 분야 롯데제주호텔 등이다.
LG오브제컬렉션 웨딩 클럽에 가입한 고객이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동안 'New LG전자 베스트샵 PLUS 신한카드'로 LG전자 베스트샵에서 가전제품을 구매하면서 LG전자를 포함한 제휴사를 이용하는 경우 캐시백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캐시백 서비스와는 별도로 제휴 브랜드들도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New LG전자 베스트샵 PLUS 신한카드로 LG전자 베스트샵에서 가전제품 등을 구매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시불 결제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할부 결제 시 할부원금과 할부수수료를 최대 36개월 동안 균등하게 상환하는 '베스트 플러스 할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출입국 시 자가격리 의무가 해제되는 등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제약이 점점 없어지면서 웨딩 시장이 다시 예전처럼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LG 오브제컬렉션 웨딩 클럽과 함께 예비 신혼부부들의 수요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