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평택시는 23일 평택시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2022년 부모모니터링단 위촉식과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부모모니터링단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 전문가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집에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평택시 부모모니터링단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를 둔 부모 단원 4명과 보육분야 경력이 있는 전문가 단원 4명으로 구성됐으며, 부모와 전문가가 2인 1조로 팀을 이뤄 활동하게 된다.
6월부터 관내 164개소 어린이집을 방문해 급식․위생․건강․안전관리 등 보육환경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보육서비스 질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정형민 복지국장은 “부모모니터링단 사업 추진으로 어린이집과 부모 간의 소통을 통해 신뢰를 형성하고, 믿을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부모모니터링단에 참여해 주신 단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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