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천안 아산도 ‘새벽배송’ 받으세요”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NS홈쇼핑이 오는 25일부터 천안 아산 지역까지 새벽배송을 확대 실시한다.
NS홈쇼핑 새벽배송은 모바일을 통해 밤 10시전 상품을 주문 하면 아침 7시까지 배송하는 서비스다. 서울, 경기 및 인천(일부지역 제외)에서 시작한 NS홈쇼핑 새벽배송은 25일부터 천안 아산 일부지역까지 권역을 늘린다.
NS홈쇼핑은 작년 12월부터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NS홈쇼핑의 장점인 식품위주의 상품 선택으로 신선 식품과 가정간편식, 홈쇼핑 인기 건강기능식품 등을 전진 배치하고 ‘당일도계한 초신선 닭고기’ 등 새벽배송 전용 상품을 따로 기획해 운영해왔다. 식품 위주의 특화된 상품군을 운영해 상품 부피를 줄였으며, 직접 물류센터 선점 시장에 뛰어 들지 않고 물류 스타트업 ‘팀프레시’의 노하우를 더해 비용 절감과 기동성을 높였다.
서비스 시작 이후 새벽배송 신선식품(신선육, 농산물 등)의 지난 4월 한달 매출은 작년 12월 대비 177.36% 늘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NS홈쇼핑은 새벽배송 서비스에서 소비자가 반복 구매하는 상품을 파악하고, 상시 운영하는 식품과 시즌, 트렌드 등에 맞춰 기획된 신선식품, 가정간편식 등을 짧은 주기로 교체하여 소비자 니즈를 맞추고, 반복 구매가 일어날 수 있도록 새로운 상품으로 주목도 높여가는 상품 매칭 방식으로 운영한 것이 주효 했다고 설명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NS홈쇼핑의 ‘새벽배송’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고, 신선식품 위주로 매출액이 늘고 있다”며 “더 많은 소비자에게 NS홈쇼핑 만의 특화된 식품 상품과 서비스를 전할 수 있도록 7~9월까지 새벽배송 지역을 천안 아산(일부)외에도 충청권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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