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버핏이라면] ‘말레이시아 수출 중단’ 소식에 하림 주가 오름세

전소영 기자 입력 : 2022.05.25 09:46 ㅣ 수정 : 2022.05.2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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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주가차트 [자료=한국거래소 / 사진=네이버 금융]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말레이시아 닭고기 수출 중단 영향으로 하림의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7분 기준, 하림은 전일 대비 150원(4.17%) 오른 3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외신 등을 통해 이스마일 사브리 야콥 말레이시아 총리가 자국 내 닭고기 가격 가파르게 상승하자 오는 6월 1일부터 월 360만 마리의 닭고기 수출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시장에서 닭고기 가격이 더욱 상승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에 닭고기 전문 기업인 하림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일 미치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하림은 국내 최초로 축산물 품질인증 시대를 열었다. 또한 무항생제 및 동물복지 브랜드 ‘자연실록’과 신선함을 최대치로 높인 브랜드 ‘프레쉬업(Fresh-Up)’ 등 프리미엄 닭고기 시장을 개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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