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한현주 기자] 세아메카닉스가 LG에너지솔루션과의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7분 기준 세아메카닉스는 전일 대비 11.86% 오른 8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세아메카닉스 급등에는 전일 공시된 LG에너지솔루션과의 공급계약 체결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세아메카닉스는  지난 30일  LG에너지솔루션 해외공장을 대상으로 총 1988억 원 규모(각 963억원, 1025억원)의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체결일자는 2022년 5월 26일부터 각 2030년 12월 31일, 2031년 12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