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전일 한양대학교 총장실에서 한양대학교 동문 모임인 한양미래전략포럼과 상호 시너지 증대를 도모하는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
31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는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회장과 한양미래전략포럼 정동기 공동대표, 한양대학교 김우승 총장 등을 비롯해 미래에셋증권·한양미래전략포럼의 대표 인사들이 참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한양미래전략포럼의 회원사와 정기적인 접촉 프로세스를 구축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한양미래전략포럼의 회원사들이 기업을 경영하면서 필요한 자금 운영과 자금조달, M&A, IPO 등 다양한 기업금융 니즈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한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4차산업이 성장을 주도하는 시대에 이공계에 강점을 갖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의 성과를 내고 있는 한양대학교의 대표 동문 모임인 한양미래전략포럼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미레에셋증권은 글로벌 투자전문그룹으로 한양미래전략포럼의 회원사 및 회원들에게 다양한 금융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정동기 한양미래전략포럼 공동대표는 “미래에셋증권의 압도적인 IB역량과 차별화된 자산관리 솔루션을 바탕으로 한양미래전략포럼 회원사들의 성장을 위한 자금 운용, 자금조달 및 자산 관리의 발판이 마련된 것 같다”며 “한양대학교 산학협력과 교육혁신을 주도한 한양의 정신을 계승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