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우리 팬 리포터’ 3기 출범··· ‘고객 중심’ 제도 개선 앞장

유한일 기자 입력 : 2022.06.01 09:13 ㅣ 수정 : 2022.06.0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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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지난 31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고객 패널 제도인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우리팬 리포터 및 직원 서포터즈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우리은행이 고객 중심 경영 문화 선도를 위한 고객 패널 제도인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1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이원덕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우리 팬 리포터 및 직원 서포터즈가 참여했다. 

 

올해로 3기를 맞은 ‘우리 팬 리포터’는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4월 지원자를 모집해 서류 심사와 개별 면접을 거쳐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최종 10명을 선발했다.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 3기는 ▲금융 소비자 불편사항 해소 ▲금융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 ▲금융 상품·서비스 개선 활동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패널을 선발해 금융 소비자가 알기 쉬운 금융 꿀팁을 전수하는 등 우리은행의 상품·서비스와 금융 소비자 보호 제도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 은행장은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우리 팬 리포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패널 여러분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의견을 업무에 즉시 반영하는 등 고객 중심의 제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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