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신한중소형주알파펀드' 성과 약진…"5년새 수익 69.71%"

임종우 기자 입력 : 2022.06.02 09:43 ㅣ 수정 : 2022.06.0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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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자산운용]

 

[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신한자산운용의 대표 중소형주펀드인 '신한중소형주알파펀드'가 5년 수익률 69.71%를 기록했다.

 

2일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펀드의 해당 수익률은 같은 기간 비교지수(코스피중형주+콜금리 5%)를 57.04% 앞선 수치다.

 

지난 2013년 설정된 신한중소형주알파펀드는 현재까지 누적수익률 169.93%(종류 A1, 지난달 31일 기준)을 달성했다. 비교지수 대비 기간성과는 △1개월 1.54%포인트 △3개월 2.56%포인트 △1년 5.44%포인트 3년 32.19%포인트 앞섰다.

 

신한중소형주알파펀드는 산업이 성장하는 각 시기에 패러다임 업종을 구분해 투자하며 성장주로 알파를 추구하고, 가치주로 펀드의 안정성을 잡으면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실제로 해당 펀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전부터 언택트(Untact) 관련 종목에 투자해 큰 수익을 거둔 바 있다.

 

펀드 운용부서인 알파전략센터는 최근 브랜딩 강화 차원에서 기존 '신한뉴그로스중소형주펀드'의 명칭을 현재 명칭으로 변경했다.

 

알파시리즈 펀드는 알파추구형 운용 전략을 사용하는 펀드로 이외에도 신한삼성전자알파와 신한컨택트알파 등이 있으며 추후 글로벌펀드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성한 신한자산운용 알파운용센터장은 “경기가 둔화돼 코스피시장 전반의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지금 상황에서 주식 투자는 유망한 기업을 면밀히 가려내 투자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며 “종목별 차별화 장세 속에서도 신한자산운용의 차별화된 운용전략을 발휘해서 옥석을 가려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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