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국내에 서비스하는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월드 플리퍼’가 일본 애니메이션 ‘좀비 랜드 사가’와 1차 협업에 나선다.

이번 협업을 통해 오는 15일까지 좀비 랜드 사가 인기 캐릭터 ‘좀비 1호 미나모토 사쿠라’를 포함한 5성 캐릭터 2종과 4성 캐릭터 1종이 월드 플리퍼 게임 속 캐릭터로 등장한다. 같은 기간 해당 캐릭터가 대거 출현하는 ‘픽업 이벤트’도 진행된다.

카카오게임즈는 또한 오는 17일까지 좀비 랜드 사가 속 캐릭터 ‘로메로’가 보스로 등장하는 강림토벌 ‘폭주 로메로를 막아라!’를 선보인다. 이용자는 로메로를 토벌해 얻은 보스 코인을 기간한정 장비로 교환할 수 있으며 한정 이벤트 캐릭터도 얻을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협업 이벤트를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1회 한정 ‘성도석 1500개’, 17일까지 매일 ‘성도석 50개’를 지급한다.

또한 협업 기념 미션 1탄을 실시해 성장에 필요한 재화를 제공한다. 총 2탄으로 이뤄진 모든 미션을 해결한 이용자는 ‘10회 캐릭터 획득’ 티켓을 보상으로 받는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5일 좀비 랜드 사가 2차 협업 캐릭터를 추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