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배스킨라빈스, ‘포켓몬 위드 하이브 시티’ 한남동 핫플레이스…포켓몬 A부터 Z까지 다 있다
최정호 기자 입력 : 2022.06.08 14:46 ㅣ 수정 : 2022.06.08 14:46
가족 단위 및 MZ세대 방문 증가, 매출 상승률 700% 상승 하루 방문객 2000명 6월 이달의 맛 ‘너로 정했다! 이브이’, 던킨 ‘아이싱 도넛’ 등 새로운 메뉴 선봬 배스킨라빈스·던킨·삼립, 출시한 다양한 ‘포켓몬’ 제품 함께 즐길 수 있어
[뉴스투데이=최정호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지난 5월 오픈한 ‘포켓몬 위드 하이브 시티(POKÉMON WITH HIVE CITY)’의 누적 방문객이 7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배스킨라빈스 ‘HIVE 한남(하이브 한남)’ 건물 전체를 포켓몬 테마로 꾸민 ‘포켓몬 위드 하이브 시티’를 오픈했다.
오는 19일까지 총 46일 간 운영되는 ‘포켓몬 위드 하이브 시티’는 어린이를 동반한 주말 하루 방문객이 2000여 명에 달하고, 일일 평균 매출 상승률이 7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인기 고공행진에는 배스킨라빈스 외에도 SPC그룹의 ‘던킨’ ‘삼립’이 함께 입점해 다양한 포켓몬 제품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게 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6층 규모의 하이브 한남 전체 공간을 포켓몬 마니아를 위해 ‘테마존’ ‘플레이존’ ‘굿즈존’ ‘푸드존’ 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들로 구성한 게 주요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또 각종 포켓몬 디저트도 한몫했다. 2층 푸드존에서는 배스킨라빈스 △6월 이달의 맛 ‘너로 정했다! 이브이’ △이달의 음료 ‘이상해씨 멜론 블라스트’ ‘푸린 피치 블라스트’ 등을 포함해 포켓몬 리유저블 컵에 담아 판매했다. 또 던킨이 입점한 1층 플레이존에서는 포켓몬을 형상화한 ‘아이싱 도넛’ 4종을 만날 수 있게 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포켓몬 위드 하이브 시티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어 감사하며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