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하나카드가 9일 빨간펜 학습지를 이용하는 학부모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빨간펜 하나카드'를 출시했다.

빨간펜은 유·초등생을 대상으로 개인별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듀테크 브랜드로 학습지, 외국어, 독서 세 가지 영역에 진출해 스마트 학습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메타버스와 인공지능을 접목한 AI 분석 기반 초개인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빨간펜 하나카드는 △빨간펜(학습지, 전집 등) 자동이체 시 청구할인 △주요 백화점·마트·온라인 쇼핑몰에서 결제 시 청구할인 △국내외 가맹점 결제 시 청구할인 △빨간펜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또 이달 말까지 온라인 채널에서 빨간펜 하나카드를 발급한 신규회원에 대해서는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된다.

하나카드 상품 개발자 구현경 과장은 "이번 빨간펜 하나카드 출시가 자녀교육과 홈스쿨링 등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부모들께 경제적 혜택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하나카드는 고객의 취향을 저격해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