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검색
https://m.news2day.co.kr/article/20220609500214

롯데리아, 16일부터 버거 가격 평균 5.5% 올린다

글자확대 글자축소
김소희 기자
입력 : 2022.06.09 15:12 ㅣ 수정 : 2022.06.09 15:12

image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가 운영하는 롯데리아가 오는 16일부터 제품 판매 가격을 평균 약 5.5% 인상한다고 9일 밝혔다.

 

인상이 조정되는 품목은 버거류 15종 등 총 81품목이며 제품별 조정 인상 가격은 평균 400~500원이다.

 

인상 주요 품목으로는 대표 메뉴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 단품 버거 가격이 4100원에서 4500원, 세트 메뉴가 6200원에서 6600원으로 조정된다.

 

롯데GRS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국제 정세 불안 등 대외적 원인과 인건비 상승 등 대내적 요인으로 판매가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지속적인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가맹 사업자 이익을 보호하는 동반성장을 위해 가격 인상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많이 본 기사

ENG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포스트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이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