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우리은행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MZ(밀레니얼+Z) 세대 야외 활동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14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하는 ‘원 서머 나이트(WON SUMMER NIGHT) 시즌 1’ 이벤트는 ‘2022 GS25 뮤직 앤 비어 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된다. 

GS25 뮤직 앤 비어 페스티벌은 올해 최초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축제로, 우리은행이 메인스폰서 자격으로 참여한다. 

이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음악 공연과 다양한 맥주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MZ 세대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페스티벌은 오는 7월 30일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두레라움광장에서 약 2만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1차로 진행된다. 2차는 오는 8월 6일 일산 킨텍스에서 약 3만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리은행은 ‘우리WON뱅킹’에서 6월 8일부터 7월 22일까지 ‘원 서머 나이트 시즌 1’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페스티벌 초대권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우리WON뱅킹을 처음 가입하는 고객은 당첨 확률이 5배 높아지고 페스티벌 현장에 설치된 ‘우리WON부스’ 초대권 추첨 기회를 제공한다. 초대권은 1인당 2매씩 발송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MZ 세대의 응축된 에너지를 풀어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향후 ‘우리은행 연말 콘서트’, ‘이종산업과의 콜라보레이션’ 등 콘텐츠를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