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모델들이 16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8층에서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로얄코펜하겐'의 최상위 라인인 '플로라 다니카(Flora Danica)'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플로라 다니카'는 1790년 덴마크 왕 크리스티안 7세가 러시아 여제 예카테리나 2세에게 보낸 선물로, '로얄코펜하겐'에 주문해 제작한 이후 현재까지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플로라 다니카' 매장에서는 120여 점의 상품을 준비했다. 특히 올해 선보이는 신제품과 더불어 예술품과 같이 희소성을 띄며 가격이 약 7900만원인 '아이스벨' 상품과, '튜란', '프루트바스킷' 등 국내 최대 규모의 '플로라 다니카'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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