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즈미디어(181340) : 제2회 사모전환사채 원리금 상환 목적으로 125억원 단기 차입금 증가 결정
- 노블엠앤비(106520) : 김정은 대표이사 체제서 김정은·김기태 각자대표이사 체제 변경
- 엠에프엠코리아(323230) : 계열사 Mias Fashion에 제3자 배정방식 유상증자 참여로 83억원 규모 출자 결정
- 아난티(025980) : 종속회사 아난티한라에 대해 1050억원 규모 타인에 대한 담보제공 결정
- 한일네트웍스(046110) : 회사가 발행한 보통주의 상장폐지를 위한 당사 최대주주의 보통주 추가 취득 추진
- 엘아이에스(138690) : 부도설 관련 사실 아님
■ 눈에 띄는 경제 외신
- 지난 16일(현지시간) 미 경제 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1년 새 최고치인 8.6%를 기록했고, 물가연동국채(TIPS) 시장과 연계된 픽싱은 이날 기준 6~9월까지 CPI가 약 9% 예상을 가격에 반영했다. 뉴욕 전문가는 인플레이션 예상치가 높은 이유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식품 물가와 에너지 가격 상승 탓이라는 의견을 냈다.
- 지난 16일(현지시간) 미 경제 매체 CNBC에 따르면 주요 해외 투자은행(IB)·기관들은 연준의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한 와중에도 우량주와 빅테크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JP모건은 애플에 대한 '비중 확대'를, UBS는 알파벳에 대한 '매수'를, 도이치방크는 우버에 대한 '매수'를, 코웬은 메타 플랫폼스에 대한 '시장 수익률 확대' 의견을 그대로 뒀다.
- 지난 16일(현지시간) 미 경제 매체 CNBC·비즈니스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의 전 직원이 참여한 첫 '올핸즈미팅(all-hands meeting)'에 참석해 그동안 트위터 직원들이 꾸준히 의문을 제기해 온 정리 해고 문제부터 제품 관리까지 기업의 경영 전반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답변 했다.
■ 주요 경제부처 일정
[기획재정부]
- 최상대 2차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오후 2시, 비공개)
-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오후)
[금융위원회]
- 주요일정 없음
[한국은행]
- 우리나라 고용의 질 평가(BOK이슈노트 2022-22)(정오)
- '글로벌 금융규제 뉴스레터' 재발간 안내(정오)
[금융감독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은행장 간담회(은행연합회, 10시30분)
- '22.3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정오)
■ 코로나19 현황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71명 증가해 누적 1827만6552명을 기록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70명이고, 사망자는 14명 증가해 총 2만4441명이다.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240명 늘어 4506만3550명이고, 2차 접종자는 1192명 증가한 4461만8287명으로, 전체 인구(5131만7389명·2020년 12월 주민등록인구현황) 대비 접종률은 각각 87.8%와 86.9%다. 이어 3차 접종자는 1207명 늘어나 누적 3335만481명, 4차 접종자는 3842명 늘어 누적 432만6666명이다. 접종률은 각각 65.0%와 8.4%다.
2020년 3월 도입돼 2년 1개월간 유지돼 온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난 4월 18일부터 사적모임 인원과 영업시간 제한 등이 전면 해제됐다. 이어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되면서 코로나19 대응이 '자율 방역' 기조로 본격 전환됐다.
해외 입국자에 대한 일주일 격리 의무는 지난 8일부터 전면 해제됐다.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격리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입국 검사가 ‘양성’으로 확인된 경우는 국내 지침에 따라 격리 조치한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된다. 에어컨 사용이 늘어나는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우려로 실내 마스크 착용은 방역관리 '최후의 보루'이자 '마지막 수단'인 만큼 중요성이 강조돼서다.
국내에서 확인된 오미크론 세부 변이는 BA.2.12.1(127건), BA.4(14건), BA.5(35건), XE(6건), XQ(5건), XM(2건)으로 지난주까지 누적 189건이었다. BA.2.12.1은 오미크론 변이보다 전파 속도가 30%가량 빠르고 BA.2보다 20% 정도 더 빠른 전파력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A.4와 BA.5 역시 BA.2보다 빠른 전파력을 보이고 있다.
원숭이두창이 예상 밖으로 빠르게 확산되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도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오는 23일 긴급회의를 열어 원숭이두창 확산에 따른 '국제적 공중보건상 비상사태(PHEIC)' 선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