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자산운용, 가평 자매결연 마을 '일손돕기'…박학주 대표 "꾸준히 봉사 이어나갈 계획"

임종우 기자 입력 : 2022.06.20 11:12 ㅣ 수정 : 2022.06.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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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을 방문해 일손돕기를 진행한 NH-아문디자산운용 임직원들. [사진=NH-아문디자산운용]

 

[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 임직원 20여명이 지난 16일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가평군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을 방문해 포도잎순 따기와 잡초제거 등의 일손을 도왔다.

 

20일 NH-아문디자산운용에 따르면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은 회사가 지난 2016년부터 범농협 차원의 도·농 협동운동인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해 자매결연을 맺은 곳이다.

 

이후 정기적으로 마을을 방문해 일손돕기와 생활물품 기증, 농산물 구매 등 농업인에게 실익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박학주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는 “긴 가뭄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섰다”며 “자매결연 마을을 비롯해 더 많은 농가에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NH-아문디자산운용은 매년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와 농산물 구매, 화훼농가 지원을 위한 꽃 소비 촉진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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