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종효 기자] 롯데건설이 ‘롯데캐슬 X 이무진 콜라보레이션 뮤직비디오 ‘아파트 2022’’를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에 공개했다.
롯데건설은 MZ세대 등 다양한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해 7월 브랜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부동산 및 경제 정보, 셀럽 협업 등 자사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콘텐츠뿐만 아니라 즐거움을 제공하는 특색 있는 콘텐츠가 장점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젊은 세대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댄스 크루 홀리뱅과 컬래보레이션으로 기획한 콘텐츠가 각종 SNS에 활발히 공유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에 힘입어 지난 1월에는 건설업계 유튜브 중 최단기간인 약 6개월 만에 구독자 10만을 달성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뮤직비디오의 배경이 된 ‘상도역 롯데캐슬 파크엘’은 리조트를 컨셉으로 시공된 명품 조경으로 인해 동작구를 대표하는 아파트로 자리매김한 곳으로, 서정적인 영상미와 잘 어우러졌다.
더불어 이무진의 담담한 보컬의 조화가 보는 이들에게도 설렘을 더하며 콘텐츠의 감성을 한층 끌어올려 줄 예정이다.
이무진은 2020년 ‘싱어게인’에서 얼굴을 알리고 2021년 발표한 싱글 ‘신호등’으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한 싱어송라이터다. ‘아파트 2022’는 1982년 발표된 윤수일의 노래 ‘아파트’를 젊은 감성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곡으로, 이무진 특유의 리드미컬한 그루브가 더해졌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두 남녀의 만남과 설렘, 행복과 슬픔, 그리움 등 다양한 감정이 아파트라는 일상적 공간 안에서 펼쳐지고, 또 아파트를 매개로 소중한 추억들을 회상한다는 스토리로 곡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멜로망스 ‘인사’, 소란 ’연애 같은 걸 하니까’ 등 다수의 뮤직비디오와 CF를 통해 특유의 감성적 영상미로 정평이 난 감독 하비가 연출을 맡아 영상의 완성도를 높였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아파트 2022’ 뮤직비디오를 통해, 아파트라는 물리적 공간을 넘어 그 안에서의 삶과 사람들의 이야기, 다양한 감정들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것은 물론, 부동산, 재테크와 관련된 전문가와의 테이블 토크, 웹 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