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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한국유방건강재단,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진행…코로나19 지친 서울의료원 의료진 활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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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기자
입력 : 2022.06.22 13:47 ㅣ 수정 : 2022.06.22 13:47

감염병 전담 병동 근무 의료진 대상 메이크업 전문가 클래스, 화장 시연
더 많은 참가자들에게 뷰티 테라피 제공하기 위한 활동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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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유어 라이프'에 참여한 서울의료원 의료진과 프로그램 관계자들이 6월 21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뉴스투데=최정호 기자]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최근 서울시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2022년 상반기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makeup your Life) 현장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는 암환자들이 치료 과정에서 피부 변화, 탈모 등 갑작스러운 외모 변화를 겪을 때 자신을 스스로 아름답게 가꿀 수 있도록 화장 노하우를 전수하는 뷰티 테라피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8년 시작해 현재까지 1만8000여명의 암 환자들의 일상 복귀 활동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대상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에 이루어진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는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2년 넘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입원과 치료에 힘써온 서울의료원이 선정됐다. 

 

지난 21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열린 클래스에는 감염병 전담 병동에 근무했던 서울의료원 의료진과 지원인력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메이크업 전문가의 화장법 트렌드 강의와 시연, 메이크업 제품 사용법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는 아모레퍼시픽 소속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 6명과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재능 기부로 참가했다. 전문가들은 현장에서 캠페인 참가자들에게 직접 화장을 시연했고 1:1 메이크업 팁 코칭이 특히 큰 호응을 얻었다.

 

3년 만에 현장에서 진행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는 올해부터 뷰티 테라피 캠페인으로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더 많은 참가자들에게 내면과 외면을 돌보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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