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런던거래소에 한국지수 '3배추종' ETF 상장 기념식 개최

임종우 기자 입력 : 2022.06.24 11:10 ㅣ 수정 : 2022.06.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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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현지시간) 클로징벨 행사에 참여한 레버리지 셰어스·런던거래소 임원들과 김근태 삼성증권 런던법인장(왼쪽에서 네번째) [사진=삼성증권]

 

[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지난 20일(현지시간) 런던거래소에 최초로 한국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배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의 상장을 기념하며 '클로징벨' 행사가 진행됐다.

 

24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번에 상장된 ETF는 '레버리지 셰어스 3배 롱 한국 상장지수상품(ETP) 시큐리티스'와 레버리지 셰어스 3배 숏 한국 ETP 시큐리티스'로,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를 3배로 추종한다.

 

이는 런던거래소 내 최초의 한국지수 레버리지 상품으로, 국내 영국주식 거래가 가장 많은 삼성증권이 먼저 영국 운용사 '레버리지 셰어스(Leverage Shares)'에 제안해 만들어졌다.

 

클로징벨 행사에는 레버리지 셰어스 상품 담당 임원과 런던거래소 임원들, 김근태 삼성증권 런던법인장 등이 참여했다. 레버리지 셰어스는 지난달 말 기준 전체 운용자산(AUM)이 2억5000만달러에 달하는 글로벌 운용사로 같은 날 한국지수 상품 외에도 42개의 ETF를 상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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