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주방후드 케어서비스’ 출시…주방 위생 및 실내 공기질 관리

김종효 기자 입력 : 2022.06.27 15:21 ㅣ 수정 : 2022.06.27 15:21

홈케어 닥터가 주방후드 분해 후 7단계 세척·소독 관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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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가 '주방 후드 케어 서비스'를 출시한다. [사진=코웨이]

 

[뉴스투데이=김종효 기자] 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가 27일 주방후드를 전문적으로 세척 관리하는 ‘주방후드 케어서비스’를 출시한다.

 

주방후드를 청결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후드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도 관리해야 하지만 후드 내부는 손에 잘 닿지 않아 청소를 위해 제품을 분해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 가정에서 관리가 어려워 방치되곤 한다.

 

코웨이는 주방후드 위생 수요에 대응하고 쾌적한 주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방후드 케어서비스’를 신규 출시했다.

 

코웨이 주방후드 케어서비스는 7단계로 진행된다. 홈케어 관리 전문가인 홈케어 닥터가 방문해 △제품 상태 점검 △제품 분해 △오염도 확인 및 세정제 도포 △제품 세척 및 건조 △제품 조립 △살균소독 △마무리 및 정리 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코탈취 연무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해 혹시 남아있을 수 있는 주방후드 내부의 냄새까지 잡아준다.

 

주방후드 케어서비스는 후드 내부를 분해해 필터뿐 아니라 외부, 내부, 모터와 팬 등 손에 닿지 않는 곳까지 꼼꼼하게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세척에 사용되는 세정제는 친환경 인증 및 생활화학제품 안전기준확인 인증을 받아 안전성도 확보했다.

 

서비스는 제품 사용 기간이 5년 이하인 주방후드를 대상으로 하며, 제품 너비에 따라 △일반형(600mm 이하)과 △디럭스형(600mm 초과)으로 나뉘어 제공된다.

 

해당 서비스는 코웨이 공식 콜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7월 중순부터는 코웨이 자사몰 코웨이닷컴을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코웨이 관계자는 “주방후드는 조리 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배출해 호흡기 건강에 매우 중요하지만 고객들이 직접 관리하기가 어려운 제품"이라며 "홈케어 닥터가 다년간 쌓은 케어 노하우와 전문 장비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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