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비와이엔블랙야크는 한국 코카-콜라와 함께 23개의 투명 페트병을 매장에 가지고 오면 친환경 리사이클링 캠핑 앞치마로 교환해주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한국 코카-콜라의 ‘원더플 캠페인3’의 일환으로 페트병 재활용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첫 번째 분리 배출 단계에서 소비자들의 자발적 동참을 독려하고, 올바른 재활용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비와이엔블랙야크는 수거되는 페트병의 고품질 자원 순환과 전국 유통망을 활용한 고객 접점에서의 홍보에 힘을 보탠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7월3일까지 페트병을 전달할 블랙아크 매장 한 곳을 선택해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추첨으로 선발된 당첨자들은 라벨을 제거해 압축한 23개의 투명 페트병을 7월 31일까지 신청한 매장에 방문해 전달하하고 리워드 제품을 교환 받으면 된다.
교환 받게 될 제품은 비와이엔블랙야크의 국내 페트병 자원 순환 기술로 23개의 페트병을 재활용해 제작된 플러스틱(PLUSTIC) 친환경 캠핑 앞치마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블랙야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원더플 캠페인’은 한국 코카-콜라 주관으로 플라스틱 선순환을 위해 3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비와이엔블랙야크를 비롯해 이마트, SSG닷컴, 지마켓글로벌, 테라사이클,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 등이 파트너사로 참여해 플라스틱 선순환을 함께 실천하고 있다. 특히 비와이엔블랙야크는 한국 코카-콜라와 국내 투명 페트병의 자원 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12월 파트너쉽을 맺은 바 있다.
비와이엔블랙야크 관계자는 “환경에 진심인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에는 한국 코카-콜라와 원더플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자연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캠핑 앞치마로 준비했다”며 “직접 매장을 방문해 자원 순환의 과정과 결과물을 눈으로 확인하며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