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뉴베인, ‘골 때리는 그녀들’ 인기타고 유튜브 영상 200만 뷰 돌파
‘골 때리는 그녀들’ 김재화 마지막 등장 씬스틸러로 활약
언어유희 활용한 배경음악 및 재치 있는 카피로 브랜드 인지도 상승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대원제약(대표 백승열) 뉴베인의 신규 광고영상이 지난 3월 론칭 후 유튜브 영상 200만 뷰를 돌파했다.
3월 30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온에어를 시작한 뉴베인의 ‘아픈 다리에 새 루틴’ 광고영상은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중인 김재화를 모델로 발탁해 광고 론칭부터 관심을 모았다.
광고 마지막에 등장한 김재화는 특유의 호탕하고 건강한 매력을 바탕으로 알약 대신 액상으로 된 정맥순환장애 개선제를 찾으며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평소 다리 통증을 느끼기 쉬운 직업군인 축구선수, 골프선수, 스튜어디스 등으로 분장해 약국에 등장한다. 이 후 “액으로 주세요, 흡수 빠른거!”라는 대사를 통해 뉴베인액의 가장 큰 특징인 짜먹는 액상형 파우치라는 점이 잘 전달되고 있다.
이번 광고에서는 김재화가 출연하는 씬 외에도 재미요소들이 곳곳에 녹아 있어 대중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광고 전반에 흐르는 ‘새루틴송’은 마이클 자거 밴드의 ‘Let’s All Chant(렛츠 올 찬트)’로 1980년대 세계적으로 유행한 디스코 장르 대표곡이다. 뉴트로에 열광하는 젊은 세대에게 신선함과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일으켜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광고로 자리잡고 있다.
배경음악의 Body(바디)라는 가사가 우리말 ‘다리’처럼 들리는 점에 착안해 중독성 있는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다리다리 아픈다리’라는 자막으로 언어유희를 잘 살린 것도 인기몰이의 비결이다. 광고를 본 누리꾼들은 “배경음악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 “양세바리 바리바리” 등의 댓글을 달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뉴베인액 1포에는 부종 개선, 혈행 개선, 혈관 탄력성 개선에 도움을 주는 트록세루틴이 3500㎎으로 고함량 함유됐다. 한 포씩 휴대가 간편하며 액상형으로 흡수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다리 둔중감, 부종자극, 통증에 대한 개선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혈액 속 세포들이 정맥 내벽에 부착되는 것을 막고, 적혈구가 과도하게 뭉치는 것을 억제해 혈액흐름 개선효과가 있다. 또한 모세혈관에서 세포사이 공간으로 빠져나가는 체액량을 감소시켜 붓기 개선에도 효과를 보인다.
대원제약 OTC 마케팅부 이정희 이사는 “소비자들이 광고를 통해 재미요소를 많이 느낄 수 있도록 고민했고, 그 결과 광고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연결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신선하고 재미있는 광고로 뉴베인의 장점인 빠른 효과와 복용 편의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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