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영 기자 입력 : 2022.07.05 10:35 ㅣ 수정 : 2022.07.05 18:10
T3·홈 시네마 초이스·테크레이더 등 英 테크 매체 3사 ‘Neo QLED 8K’ 극찬 삼성전자 “프리미엄 TV 시장 확대 토대로 17년 연속 TV 시장 1위 달성할 것"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영국 유명 테크 매체들에서 삼성전자 ‘Neo QLED 8K’에 대한 잇따른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Neo QLED 8K는 새로운 화질 기술을 대거 적용한 제품으로 △풍부한 색상과 디테일한 블랙 표현 △주변 밝기에 따른 화면 밝기·색도 자동 조절 등을 통해 고해상도를 제공한다.
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IT 전문 매체 ‘T3’는 최근 삼성 Neo QLED 8K ‘QN900B’ 제품에 대해 ‘탁월한 AI(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프로세싱으로 최고 수준의 화질을 자랑하는 8K TV’라고 평가하며 최고점인 5점을 부여했다.
T3는 “14비트 콘트라스트 맵핑 기술을 적용해 명암비를 높인 덕에 블랙 표현이 정교하며, 빛 번짐을 최소화해 어두운 화면에서도 세밀한 표현이 가능하다”며 “또 인피니티 스크린은 베젤(Bezel)이 제로에 가까워 몰입감이 우수하고, 스탠드는 내구성이 좋고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고 기술과 디자인 모두 호평했다.
AV 전문 매거진 ‘홈 시네마 초이스(Home Cinema Choice)’도 QN900B에 대해 최고점인 5점을 부여하고 ‘베스트바이(Best Buy)’ 제품으로 선정했다.
홈 시네마 초이스는 “뛰어난 HDR 성능을 구현하며 최고 수준의 화질을 자랑한다. 퀀텀 미니 LED 시스템 개선으로 로컬 디밍존의 성능이 좋아졌고, 강력한 사운드는 게임 사용자에게 최적이다”라며 높은 가격임에도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제품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IT 전문 매체 ‘테크레이더(TechRadar)’는 “의심할 여지 없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자랑한다”며 “퀀텀 미니 LED를 토대로 색상·밝기·깊은 블랙 등 뛰어난 화질과 웅장한 사운드, 감각적인 디자인이 눈에 띄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2022년형 Neo QLED 8K는 업계 최고 수준의 해상도와 화질을 자랑하며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스마트·게이밍 기능들을 모두 갖췄다”며 “프리미엄 TV 시장 확대를 토대로 17년 연속 TV 시장 1위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