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휴무일] 롯데마트‧홈플러스‧이마트, 10일 정기 휴무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들이 9일 토요일에 정상 영업하고, 10일 정기 휴무한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휴무한다. 7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10일과 24일이다.
다만, 전국 대형마트 점포별로 휴무일이 다르므로 영업시간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주말 대형마트 쇼핑에 나선다면, 어떤 품목을 눈여겨보는 게 좋을까?
롯데마트는 2022년 햇사과 ‘썸머킹 사과’를 첫 출하해 제타플렉스점, 서울역점 등 7개점에서 ‘썸머킹 사과(5~8입/봉)’를 9990원에 선보인다. ‘썸머킹 사과’는 국산 품종을 활성화시키는 롯데마트의 ‘K-품좀 프로젝트’를 통해 출시한 상품으로 과즙이 풍부하고 조직감이 우수해 식미가 좋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썸머킹 사과’는 해외 종자 사용에 따른 로열티 부담이 없기 때문에 타 상품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7월 중순까지 전점에서 ‘썸머킹 사과’를 만나볼 수 있다.
홈플러스는 오는 13일까지 ‘원기 회복 보양식 할인전’을 진행한다. 먼저 여름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에 필요한 식재료를 최대 30% 할인가에 판매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무항생제 생닭 전품목과 ‘백숙재료담은 토종닭’을 30% 할인 판매하고 황기, 찹쌀, 견과, 건대추 등이 포함된 삼계재료 4종은 각 4990원에 3개 구매 시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삼계탕 필수 재료 중 하나인 창녕 깐마늘(1kg)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해 20% 할인가인 1만1120원에 준비했다.
소고기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가에 내놓는다. 특히 9일과 10일 주말 이틀 간 농협안심한우 국거리와 불고기(100g)를,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산 냉장 소고기 전 품목을 최대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SSG랜더스 캠핑 용품을 출시했다. 대표 상품은 랜더스 로고와 캐릭터를 활용한 'L's 피크닉 그늘막', 'L's 피크닉체어'로 레드/아이보리 색상 두가지를 선보인다. 가격은 각각 5만9900원, 2만9900원이다. 소용량으로 휴대가 간편한 'SSG X 락앤락 데일리 쿨러백 6L'는 1만4900원에, 가장 대중적인 용량의 나들이용 'SSG X 코멕스 쿨러백 22L'는 2만50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오는 27일까지 이마트앱에서 모바일 영수증을 설정하고 3만원 이상 결제 후 바코드로 포인트 적립 시 제공되는 스탬프를 완성한 고객들에게 한정판 랜더스 쿨러백 등 경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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