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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맥스' 주력 상품 프리미엄 수입육 냉동 상품 전국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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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기자
입력 : 2022.07.08 12:58 ㅣ 수정 : 2022.07.08 12:58

롯데온 맥스관 매출 전년 대비 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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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온]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온라인 쇼핑몰 롯데온이 창고형 할인마트 맥스(MAXX) 주력 상품인 프리미엄 수입육 냉동 상품을 전국으로 배송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온은 지난 4월부터 롯데마트 맥스의 대용량 상품을 판매하는 ‘롯데온 맥스 온라인몰’을 오픈해 운영 중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물가 상승 소식이 이어지면서 온라인에서 대용량 상품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실제로 롯데온 맥스 온라인몰의 2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60% 늘었으며 매출신장률만 놓고 보면 1분기보다 약 3배 높은 수치다.

 

창고형 할인마트의 매출 상승은 주력 상품군 축산이 이끌고 있다. 롯데마트 맥스는 축산 상품 중에서도 품질 상위 3%의 미국산 프라임(Prime) 등급 소고기와 마블링이 뛰어난 호주산 곡물비육 소고기 등 프리미엄 수입육에서 상품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롯데마트 맥스 전체 매출에서 축산 상품이 차지하는 구성비는 약 15%로 높은 편이다. 최근 일반 대형마트에서 창고형 할인매장으로 전환한 창원 중앙점, 전주 송천점 등 4개점 축산 매출은 전환 이전과 비교해 2배 이상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에 롯데온은 이번 달부터 롯데마트 맥스 인기 상품 프리미엄 수입육 판매를 시작한다. 

 

먼저 신선도를 고려해 냉동 상품을 시범 운영한 후 상품을 점진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판매하는 프리미엄 수익육은 도서산간 및 제주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냉동 상품으로 받아볼 수 있다.

 

김대창 롯데온 그로서리팀장은 “맥스를 포함해 고객 수요를 맞추기 위해 다양한 대용량 상품을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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