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걸그룹 에스파의 앨범 '걸스(Girls)' 선주문량이 161만장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소속사 에스엠(041510)의 주가가 상승세다.
8일 코스닥시장에 따르면 오전 11시 30분 현재 에스엠은 전장 대비 4100원(6.28%) 오른 6만94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스엠에 따르면 이날 발매되는 에스파의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의 선주문 수량은 지난 7일 기준 총 161만517장으로 집계됐다. 이는 K팝 걸그룹 선주문 최고 기록으로, 종전 기록은 블랙핑크가 지난 2020년 정규앨범 '디 앨범' 발매를 통해 세운 바 있다.
이번 앨범에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인 걸스와 'Life's Too Short(라이프 투 쇼트)'의 한국어·영어 버전, '도깨비불' 등의 수록곡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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