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검색
https://m.news2day.co.kr/article/20220711500080

앞치마 두른 우리금융 손태승 회장 “MZ세대와 자주 소통하겠다”

글자확대 글자축소
유한일 기자
입력 : 2022.07.11 11:06 ㅣ 수정 : 2022.07.11 11:06

image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회장(앞줄 왼쪽에서 두번째)이 그룹사 소속 MZ세대 직원들과 ‘1일 쿠킹클래스’ 행사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MZ(밀레니얼+Z)세대 직원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11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손 회장은 그룹사 소속 직원들과 ‘1일 쿠킹클래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의 주제는 그룹사의 조직 문화 혁신을 주도하는 MZ세대 직원들과 최고경영자(CEO)와의 ‘격의 없는 소통’이다. 

 

손 회장은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만든 요리로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편하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손 회장은 평소 MZ세대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조해 왔다. 

 

손 회장은 “직원들과 요리를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었고, 또 많이 배울 수 있었다”며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직급이 낮은 직원이 선배나 경영진의 멘토가 되는 것)은 상하관계를 넘어서는 소통의 방법으로 앞으로도 임직원 간 이런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자주 갖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직위와 직급을 떠나 임직원들이 서로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많이 본 기사

ENG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포스트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이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