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초복(16일)을 앞두고 보양식 밀키트가 주목받고 있다.
D2C(소비자 직거래) 푸드테크 스타트업 정육각은 복날 인기 제품 ‘초신선 전복삼계탕’과 ‘초신선 닭백숙’의 최근 1 주일간 판매량이 지난주에 비해 약 12배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최근 연이은 폭염과 높아진 물가 영향으로 집밥 수요가 급증하고 온라인을 통한 신선식품 구매 경험이 축적된 소비자가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정육각은 초신선 닭 밀키트 2종에 도계한 지 1일 이내 닭고기 등 정육각 초신선 원물을 그대로 활용하며 자체 개발한 레시피를 제공한다.
정육각 제품은 지난해 복날에도 차별화 전략에 힘입어 준비한 물량이 조기 소진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정육각은 복날 성수기를 맞아 오는 22일까지 최대 1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윤현우 정육각 제품기획 팀장은 “정육각 모든 제품은 기획부터 원물 수급, 개발 및 제품화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서 최고 품질 구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초신선 닭 밀키트는 조리가 간편하면서도 닭고기 본연의 담백함과 풍미를 온전히 즐길 수 있어 집에서도 부담 없이 고품질 보양식을 접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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