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테라핏(THERA FEET)’을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테라핏은 직장인들이 흔히 겪고 있는 신체 통증에 대한 원인을 파악해 통증 완화와 체형 개선을 지원하는 헬스케어 프로그램이다. 야놀자는 지난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테라핏을 시범 운영하고 직원 94% 이상이 만족한다는 결과가 나와 야놀자의 공식 복지 프로그램으로 도입했다.

야놀자는 사옥 내 테라핏 센터를 정식 오픈하고 전문 테라피터와 함께 정기적인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전문 체형 측정 장비를 활용해 통증과 체형 변형 원인을 분석하고 근막 이완 마사지, 교정 스트레칭·운동 등을 진행한다. 야놀자는 임직원의 테라핏 참여를 장려해 건강 관리와 업무 효율 제고를 도모할 계획이다.

심영석 야놀자 경영커넥트실장은 “테라핏 도입을 통해 임직원 건강을 증진하고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리후생 프로그램을 마련해 업무 효율과 임직원 만족도를 모두 해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