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초복 맞이 '원기회복 보양식 행사'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AK플라자가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다양한 '원기회복 보양식 행사'를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AK플라자는 백화점 식품관 모든 지점에서 이달 17일까지 ‘해수양식 민물장어’, ‘목포 산지직송 민어’, ‘사로자바 복숭아’ 등 다양한 원기회복 보양식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AK플라자 백화점 식품관 전 점의 지난해 7월 판매 결과에 따르면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여름 보양식은 ‘전복(55%)’으로 나타났다. 2위는 ‘계육(鷄肉)(37%)’이 차지했으며 장어(5%), 민어(3%)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7~8월이 제철인 민어는 지난해 7월 하루 평균 판매량이 전 달인 6월보다 무려 160% 이상 늘어났다.
이에 따라 AK플라자는 제철 민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목포 민어 산지 직송전’을 진행한다. AK플라자는 목포 선어 위판장에서 경매된 민어를 다른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식품관으로 직송해 중간 과정을 최소화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여름 대표 과일인 복숭아도 판매한다. 한정 수량만 판매하는 사로자바 복숭아는 매일 경산 산지에서 선별된 제품으로 직송 받아 높은 신선도를 자랑한다. AK플라자 식품관은 산지와 직거래를 통한 직매입 운영으로 경쟁력 있는 가격과 자체 품질검수를 통해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AK플라자 식품관 관계자는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올해 여름을 맞아 고객이 선호하는 대표 보양식을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이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특히 해수양식 민물장어는 초복 기간 동안 AK플라자 식품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된 보양식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