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롯데GRS(대표 차우철)가 운영하는 롯데리아가 관악구청과 함께 결식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 ‘희망ON’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희망ON’ 프로젝트는 롯데GRS의 통합 외식 주문앱인 ‘롯데잇츠’ 주문(잇츠오더, 배달서비스) 횟수에 맞춰 기금을 조성 및 전달하는 프로젝트로, 롯데GRS•고객•지자체가 함께 이끌어 가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지난 14일 관악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원택 롯데GRS 마케팅부문 상무와 박준희 관악구 구청장이 참석해 ‘희망 ON’ 기금 전달했다.
차기 기부 지자체로 성북구청을 지목해 오는 10월 전달 예정이다. 롯데GRS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통해 결식아동들을 위한 ‘희망ON’ 기금 전달을 목표로, 향후에는 전국적으로 기부금 전달을 위해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지난 3월 금천구청을 통해 전달한 ‘희망ON’ 기금은 지역아동센터 27개소의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됐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프로젝트 운영으로 도움이 필요한 더 많은 이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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