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피자앤치킨’ 가맹 사업 본격화

김소희 기자 입력 : 2022.07.18 14:58 ㅣ 수정 : 2022.07.18 14:58

포장, 배달 전문 매장으로 창업·운영 부담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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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맘스터치]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국내 대표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체 맘스터치가 가성비 피자&치킨 전문점 ‘맘스터치 피자앤치킨’ 가맹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맘스터치는 오는 19일 일강동구 천호동 본사 제품혁신센터에서 ‘맘스터치 피자앤치킨’ 창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맘스터치 피자앤치킨은 맘스터치 노하우를 접목시켜 피자와 치킨을 함께 판매하는 배달, 포장 전문 매장이다.

 

맘스터치는 지난해부터 맘스터치 랩(LAB)을 통해 치킨과 피자 사업을 테스트 해왔다. 1년 여 간 ‘맘스치킨’, ‘맘스피자’로 각각 운영해온 맘스터치는 올해 초 ‘맘스터치 피자앤치킨’으로 바꿔 사업 성공 가능성을 확인해왔다.

 

메뉴도 맘스터치 가성비 DNA를 적용해 피자 한판 가격에 치킨과 피자, 케이준양념감자, 콜라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피치세트’가 주력이다. 원조 치킨 맛집으로 시작한 맘스터치 노하우를 담은 치킨부터 트렌디한 뉴욕식 피자까지 빠르게 변하는 먹거리 트렌드에 대응하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창업설명회는 19일 오후 3시 본사 지하 1층 제품혁신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가맹점 개설 및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원스톱 창업설명회로 메뉴 시식, 주방 투어 등도 현장에서 진행한다. 이날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담당자와 1:1 개별 상담시간이 있어 후보 매장 상권 분석 및 출점 예정지 안내 등 개인 맞춤형 상담도 진행한다. 

 

맘스터치는 이번 창업설명회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에 피자앤치킨 창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 점주는 맘스터치 홈페이지를 참고해 유선 및 이메일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지난 1년 여 간 맘스터치 랩(LAB)에서 필드테스트를 진행하며 피자와 치킨 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키워왔다”면서 “매장 수 기준 업계 1위 브랜드의 사업 노하우가 집약된 ‘맘스터치 피자앤치킨’에 많은 예비 가맹점주들이 참석해 유용한 정보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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