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니언즈2 손잡고 귀여움 입은 ‘삼성 비스포크 제트 봇 AI’ 선봬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삼성 비스포크 제트 봇 AI가 ‘미니언즈2’가 만나 귀여움을 입게 됐다.
삼성전자는 오는 20일 인기 애니메이션 미니언즈2와 손잡고 로봇청소기 ‘삼성 비스포크 제트 봇 AI 미니언즈’ 특별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별 패키지는 비스포크 제트 봇AI 미스틱 화이트 색상 모델과 오는 20일 개봉 예정인 ‘미니언즈2: 더 라이즈 오브 그루’의 인기 캐릭터인 ‘밥’과 ‘스튜어트’가 각인된 상단 커버로 구성됐는데, 소비자들은 2가지 캐릭터 가운데 취향에 따라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은 ‘나의 일상을 함께하는 영원한 친구’라는 공통점을 가진 비스포크 제트 봇 AI와 미니언즈의 만남이다. 영화 속에서 다양한 모험을 펼치는 미니언즈와 제트 봇 AI이 접목돼 친구 같은 친근한 이미지로 집안 곳곳을 누비며 청소를 해준다는 의미가 담겼다.
메가박스 코엑스점,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판교 CGV 등 미니언즈2가 상영되는 일부 극장에는 비스포크 제트·제트 봇 AI와 미니언즈2로 꾸며진 포토존이 운영되며, 영등포점을 포함한 일렉트로마트 7개점에서는 체험존이 마련된다. 아울러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 비스포크 제트·제트 봇 AI의 ‘더블제트‘를 주제로 한 가상 체험 공간 ‘제트랜드’가 준비됐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집안에서 스스로 동작하며 사용자의 일상에 스며든 로봇청소기와 친구처럼 친근한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미니언즈의 공통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제품의 특성과 연계해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