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다다엠앤씨, 마시는 건강기능식품 ‘서플리에이드’ 론칭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CJ ENM의 미디어커머스 전문 자회사 다다엠앤씨(DADA M&C)가 마시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서플리에이드(suppliADE)’를 론칭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최근 MZ세대(20~40대 연령층) 중심으로 맛과 건강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헬시 플레저(health pleasure: 건강관리도 즐겁게 한다는 뜻)’ 상품이 트렌드로 각광 받으면서 기능성 음료 시장도 함께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시중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비타민 · 에너지 음료 역시 기능성 음료로 통용되기는 하지만 건강기능식품은 아니다. ‘서플리에이드’는 식약처 품목제조신고까지 완료한 마시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코스맥스’의 건강기능식품 자회사와 협업해 건강기능식품 기준도 까다롭게 지켰다.
브랜드 첫 신제품은 총 네 가지로 에너지 생성 ·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에너지마스터(청포도 맛), 피부 속 히알루론산 충전과 체지방 조절에 도움 주는 뷰티마스터(레몬 맛), 눈 피로 건강을 위한 아이마스터(크랜베리 맛), 혈당 · 콜레스테롤 등 혈액 순환에 좋은 블러드마스터(라즈베리 맛)다. 물 300~500ml에 제품 1포를 넣고 마시면 된다. 1일 1회 섭취를 제안한다.
‘서플리에이드’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론칭 프로모션을 연다. 다다엠앤씨가 MZ세대를 타깃으로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커머스를 전개하는 회사인 만큼 판매 방식도 타깃에 맞췄다. 와디즈에서는 스토리를 좋아하는 MZ 특성에 맞게 브랜드 개발 배경과 제품에 대한 설명을 타 유통 플랫폼 비해 다채롭게 풀어낼 수 있다.
‘서플리에이드’ 와디즈 펀딩 콘텐츠 오픈은 오는 22일부터 8월 2일까지다. 본 펀딩은 8월 3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슈퍼 얼리버드 펀딩 참여 시 모든 제품을 한 박스(각 30포, 총 120회분)씩 받을 수 있으며 약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서플리에이드’ 전용 프리미엄 보틀과 하트 괄사를 추가 제공한다.
유성민 다다엠앤씨 브랜드사업1팀장은 “‘서플리에이드’는 신진대사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수분 섭취는 물론 맛까지 갖춘 신개념 마시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라며 “올 여름 역대급 폭염이 계속되는 만큼 건강에 진심인 MZ 세대들이 ‘서플리에이드’를 통해 간편하게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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