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들이 오는 23일 토요일에 정상 영업하고, 24일 일요일에 정기 휴무한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휴무한다. 7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10일과 24일이다.
다만, 전국 대형마트 점포별로 휴무일이 다르므로 영업시간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주말 대형마트 쇼핑에 나선다면, 어떤 품목을 눈여겨보는 게 좋을까?
홈플러스에서는 오는 27일까지 다양한 탄산음료 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상품인 ‘스프라이트 제로 1.5L’와 ‘펩시콜라 1.25L’는 2690원 1+1에 판매하며 ‘홈플러스시그니처 제로콜라 1.5L’ 와 ‘홈플러스시그니처 제로사이다 1.5L’는 각 1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무알콜하이트 두꺼비기획’은 1만2990원에, ‘호가든제로 전용잔기획’은 1만4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마트는 복숭아 제철을 맞이해 '대극천 복숭아', '옐로드림 복숭아' 등 다양한 이색 복숭아를 판매한다. '대극천 복숭아'는 납작 복숭아 계열로 아삭한 식감과 당도가 뛰어난 것은 물론 제철인 2~3주간만 맛볼 수 있는 귀한 복숭아다. 또한 망고 복숭아라고도 불리는 '옐로드림 복숭아'는 겉은 천도 복숭아처럼 단단하지만 속은 황도 복숭아처럼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롯데마트는 앞으로 남은 복숭아 제철 기간 동안 '저탄소 인증 복숭아'. '유기농 복숭아' 등의 인증 상품과 K-품종인 '보배 천도복숭아'와 '도넛 복숭아' 등 다양한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주말, 이마트에 간다면 검증된 맛집을 한 데 모은 식음매장 ‘미식가’에 들려보자. 이마트는 2020년 이마트 4개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8개점 내 식음매장을 리뉴얼하고, 또 19호점을 오픈한 기념으로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오는 8월3일까지 2주 간 ‘미식가’에서 행사카드로 1만5000원 이상 결제시 2000원을 할인한다. 이어 28일 오픈하는 별내점 ‘미식가’에서도 오픈 후 2주 동안 같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가 일제히 추석 선물세트 사전판매에 돌입했다. 다양한 추석 선물을 본판매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추석 선물세트 사전판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주말쇼핑정보]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