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 참여로 청년인재 양성 지원에 앞장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코웨이가 정부와 손을 잡고 청년인재 양성 지원에 앞장선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지난 25일 한국산업인력공단 및 한국생산성본부와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가입사로 등재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은 청년고용 문제 해결을 목표로 정부와 기업이 함께 청년에게 필요한 직무훈련 및 일경험 기회를 부여하는 민관협업 프로젝트다.
기업이 보유한 강점과 인프라를 이용해 다양한 산업과 직무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고 청년고용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는 것이 목표다.
코웨이는 이번 지원사업 참여로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에 가입해 청년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홈케어 분야 세일즈마케팅 업무 경험 기회와 교육을 제공하는 ‘스마트홈 리더스 클래스’ 프로그램을 만들어 이달 3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세일즈마케팅, 대고객 서비스 분야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의 경력 형성에 도움을 주고 기업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켜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
코웨이는 “취업을 앞둔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직무 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해 진로 설계와 취업난 해결에 도움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정부와 적극 협력해 청년인재들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