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지속 가능한 프리미엄 단백질 마이밀 ‘프로틴 리저브’가 국내 최초로 ‘토이투 탄소제로(무탄소)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에 따르면 토이투 탄소제로 인증은 현재 60개국 이상에서 인정받으며 국제적으로 공신력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프로틴 리저브는 100% 뉴질랜드 자연방목 방식으로 키운 젖소의 원유를 담은 제품이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뉴질랜드 목초지에서 출발한 원료를 국내에서 제품으로 생산해 판매처로 배송되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배출된 탄소를 구매해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한다.

프로틴 리저브 판매 금액의 일부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따른 개발도상국의 탄소 저감 프로젝트에도 투자된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 관계자는 “프로틴 리저브는 사람·동물·환경에 대한 지속 가능한 건강함을 추구하는 프리미엄 단백질”이라며 “앞으로도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친환경 프로세스와 관련 설비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