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바로 오늘, 새로운 폴더블을 향한 여정이 시작됩니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부사장)이 노태문 삼성전자 MX(모바일 경험) 사업부장(사장)에 이어 오는 8월 예정된 ‘삼성 갤럭시 언팩 2022’ 관한 기고문을 게재해 갤럭시Z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감을 높였다.

최 부사장은 27일 “갤럭시 언팩에 앞서 세상을 더 위대하게 바꿀 새로운 폴더블폰의 공개를 예고하는 ‘더 위대한(greater)’ 캠페인을 오늘부터 여러분께 선보인다”며 “올해 갤럭시 언팩은 새로운 방식으로 준비됐다. 온·오프라인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행사를 통해, 참여하는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갤럭시 경험’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와 뉴욕 맨해튼 미트패킹 디스트릭트 중심부에서 진행되는 이번 언팩 행사는 즐거움과 몰입감이 넘치는 환경에서 누구나 신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 세계 갤럭시 팬과 임직원을 하나로 연결하고, 언팩 영상과는 또 다른 방식으로 갤럭시의 최신 혁신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 부사장은 또 “‘보라 퍼플’ 색상을 기념하는 보랏빛 물결이 전 세계에 펼쳐진다”며 “BTS의 신곡 ‘Yet to Come’을 담은 최신 폴더블 영상을 뉴욕 타임스퀘어를 비롯해 전 세계 곳곳의 랜드마크를 통해 여러분께 선보일 예정”이라고도 전했다. 

끝으로 그는 “이 모든 것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놀라운 신제품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가득할 갤럭시 언팩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 갤럭시 언팩 2022’는 오는 8월 10일 오후 10시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뉴욕 및 런던의 체험형 팝업 스토어는 8월 11일부터 같은 달 31일까지 뉴욕 10번가 60번지 및 런던 리젠트 스트리트(Regent St.) 55번지에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