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운터사이드’, 온라인 쇼케이스서 2.5주년 업데이트 계획 공개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역할수행게임(RPG) ‘카운터사이드’의 서비스 2.5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넥슨은 지난 26일 오후 온라인으로 카운터사이드 이용자와 소통을 위한 ‘쿨 페스타 쇼케이스’를 열고 2.5주년 업데이트 세부내용과 하반기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스튜디오비사이드 박상연 PD와 버츄얼 유튜버 ‘라니’가 참석했다.
카운터사이드는 오는 8월 9일 2.5주년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2주에 걸쳐 선보이는 신규 ‘메인스트림 에피소드(EP) 9.5’에서는 그동안 정체가 모호하던 검은 평의회 의장 ‘시솝’ 이야기가 전개된다. 외전에서 펼쳐지던 ‘민병대’와 ‘플로라 메이드 서비스’의 서사도 메인스트림에서 심도 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또한 론칭 시점부터 높은 인기를 구가한 ‘오르카’와 대척점에 서있는 인물인 ‘레비아 타니스’가 새로 등장한다.
메카닉을 대표하는 ‘타이탄’ 재무장 업데이트도 이뤄진다. 또한 ‘셰나’ ‘카르멘’ ‘루루 나이트메어’ 등 여름 바캉스 스킨 3종이 추가될 예정이다. 업데이트에 앞서 8월 8일까지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1500 쿼츠를 선물한다.
이와 함께 9월에는 추석 한복 스킨 2종 공개, 신규 PVE(이용자 대 환경) 콘텐츠 ‘디멘션 트리밍’, 신규 사원 ‘허수아’와 ‘세실리아 신’ 추가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10월에는 서비스 1000일 기념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신규 사원 ‘아그네스’와 ‘크리스’, 할로윈 스킨도 추가될 예정이다. 11월은 ‘ESPR(카운터사이드 내 팀이름)’ 스토리 2부, 재무장 사원 ‘재무장 김철수’와 ‘역삼동 주민회’ 스토리 등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