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싸이월드제트 합작 메타버스 ‘싸이타운’ 공식 오픈

이화연 기자 입력 : 2022.07.28 11:17 ㅣ 수정 : 2022.07.28 11:17

한컴-싸이월드제트 합작법인, ‘싸이타운’으로 사명 변경
싸이월드 이용자 간 실시간 소통 가능한 싸이타운
한컴, 개발 파트너로서 싸이타운에 자사 서비스 연동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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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싸이월드의 메타버스 플랫폼 ‘싸이타운’이 28일 문을 열었다.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이날 싸이타운 공식 오픈에 맞춰 싸이월드제트와의 합작법인 ‘싸이월드 한컴타운’ 사명을 ‘싸이타운’으로 바꿨다고 밝혔다.

 

한컴 측은 합작법인에서 개발을 담당했던 한컴 역할이 마무리되고 싸이월트제트가 싸이타운 서비스 운영을 담당해 회사 이름을 바꾸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3D(3차원) 메타버스 플랫폼 싸이타운은 싸이월드제트의 독자 메타버스 서비스로 이날부터 운영이 시작된다. 한컴은 개발파트너로 싸이타운에 한컴이 개발한 다양한 서비스를 연동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컴은 지난달 싸이타운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을 완료했다. 이후 싸이월드제트가 싸이월드와 싸이타운의 연동 작업을 마치고 싸이월드 앱을 통해 공식 오픈했다.

 

이에 따라 싸이월드 사용자는 싸이타운에서 실시간 채팅을 나눌 수 있다. 싸이타운 광장은 시간에 따라 낮과 밤으로 바뀌고 공연장, 캠핑장, 햄버거집 등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외부 브랜드가 입점할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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