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틔운 미니 구매 고민되면 편의점으로…LG전자, 단기 대여 서비스 실시

전소영 기자 입력 : 2022.08.01 10:56 ㅣ 수정 : 2022.08.01 10:56

35일, 70일, 95일 등 원하는 기간 동안 단기 대여
체험과 렌탈 선호도 높은 고객에게 좋은 반응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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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LG전자]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LG 틔운 미니를 살까 말까 하는 고객들이 구매 전 편의점에서 대여해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LG전자는 1일 식물생활가전 제품 대여 서비스 ‘픽앤픽’ 운영하는 스타트업 ‘어라운더블’과 함께 ‘LG 틔운 미니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품 단기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픽앤픽 앱을 통해 35일, 70일, 95일 등 원하는 대여기간을 골라 틔운 미니를 단기간 경험해볼 수 있다. 

 

신청 고객은 CU편의점 중  재고를 보유하고 있는 매장에 한해 즉시 혹은 예약 수령 가능하다. 우선 서울, 경기에 위치한 CU편의점 42개 매장에서 제품이 준비돼 있으며, 대여 매장 수는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여료는 기간에 따라 일 500~900원으로 부담 없는 금액이다. 

 

씨앗키트는 별도로 구입하면 되는데 대여를 신청한 고객에게는 씨앗키트 패키지 1000원 할인권이 지급된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체험과 렌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MZ세대를 포함한 젊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는 한편 틔운 미니의 장점을 경험한 고객들의 제품 구매로까지 이어질 것으로 LG전자는 기대하고 있다.

 

신상윤 LG전자 스프라우트 컴퍼니 대표는 “식물을 키우는 가전의 대명사가 된 ‘LG 틔운’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식물생활문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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