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3만원 이상 주문하면 누구나 1시간 내 무료 배송"

서예림 기자 입력 : 2022.08.01 14:38 ㅣ 수정 : 2022.08.01 14:38

'1시간 즉시배송' 1일부터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혜택백서 프로모션·첫 고객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 제공

모델이 1일 서울 화곡동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강서점에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온라인 ‘1시간 즉시배송’ 서비스의 배송비 정책 변경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온라인 ‘1시간 즉시배송’ 서비스로 제품을 3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 모두에게 배송비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1시간 즉시배송은 고객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온라인에서 채소, 축산, 유제품, 가공식품 등 상품을 주문하면 인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에서 직접 골라 1시간 내외로 고객에게 배송하는 ‘거점형 퀵커머스’다.

홈플러스는 그 동안 주문금액과 무관하게 모든 고객에게 배송비 3000원을 받아왔던 ‘1시간 즉시배송’ 서비스의 배송비 정책을 개선한다. 이에 따라 1일부터 ‘1시간 즉시배송’으로 3만원 이상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1시간 즉시배송’ 배송비 정책 개선을 기념해 고객을 대상으로 ‘1시간 즉시배송 혜택백서’ 프로모션을 펼친다. 홈플러스는 오는 31일까지 ‘1시간 즉시배송’ 서비스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2만원 이상 구매하면 배송비를 면제해주는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쿠폰을 최대 2회 지급한다.

이밖에 ‘1시간 즉시배송’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 △장바구니 쿠폰(7000원)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쿠폰 △100원딜 상품 혜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기간 중 매주 금요일은 11% 할인해주는 ‘불금쿠폰’을 제공(금요일부터 주말까지 사용 가능)하고 매일 각종 특가쿠폰을 제공하는 ‘특가릴레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태신 홈플러스 온라인사업부문장(전무)은 “전국 33개 도시 252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에서 밤 10시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1시간 즉시배송 이용 고객 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오늘부터 배송비 정책을 대폭 개선한 만큼 신선함을 문 앞까지 배달하는 1시간 즉시배송의 편리함을 많은 고객들이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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