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연 기자 입력 : 2022.08.01 14:59 ㅣ 수정 : 2022.08.01 14:59
훈련 지원금·국제대회 성적 인센티브, 멘탈 케어·컨디션 관리 등 선수들이 최고 경기력으로 대한민국 스포츠 위상 높이는데 기여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SK텔레콤(이하 SKT)이 대한민국 아마추어 스포츠 미래를 밝히는데 일조한다.
SKT는 1일 4개 종목 국가대표 유망주와 공식 후원 계약을 맺고 향후 3년간 지원 통해 선수 성장 돕고 대한민국 스포츠 위상 높이는데 기여한다고 밝혔다.
그 간 SKT는 2007년 수영 종목의 박태환 선수를 시작으로 아마추어 스포츠 유망주들을 위해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후원을 실시함으로써 한국 스포츠 경쟁력 강화에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온 바 있다.
이번에 SKT가 후원하는 선수는 총 4명이다. 지난 도쿄올림픽을 통해 한국 수영의 간판 스타로 주목받는 황선우 선수(19세)와 더불어 한국 역도의 미래를 짊어진 ‘포스트 장미란’ 박혜정 선수(19세), 리듬체조 최연소 국가대표 손지인 선수(15세), MZ세대 중심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케이트보드의 조현주 선수(15세) 등이다.
SKT는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새롭게 후원 계약을 체결한 선수들에게 향후 3년 동안 △훈련 지원금 및 국제대회 성적 인센티브 지급 △멘탈 케어/컨디션 관리 등 최고 수준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내년 개최되는 항저우아시안게임 및 2024년 파리올림픽 등 국제 대회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으로 대한민국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SKT는 이번 후원 계약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종목과 선수에 대한 후원을 넓혀 스포츠 산업 발전에 계속해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계획이다.
김희섭 SKT 커뮤니케이션 담당은 “SKT가 후원하는 4명의 선수는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할 미래의 스포츠 스타들로 성장할 것”이라며 “선수들이 다양한 국제 대회에서 대한민국 스포츠 위상을 높이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