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가전은 LG’…LG전자, ‘올해의 녹색상품’서 업계 최장 연속·최다 수상 기록 달성
전소영 기자 입력 : 2022.08.02 09:14 ㅣ 수정 : 2022.08.02 09:14
수상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최장 기간 13년 연속 선정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 가전 분야 유일 인기상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LG전자가 소비자 선정 ‘올해의 녹색상품’에 업계 최다 및 최장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LG전자는 2일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22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가장 많은 상을 받으며 친환경·고효율 가전 기술력의 위상을 떨쳤다고 밝혔다.
2008년 처음 도입된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은 비영리 시민단체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30여개 소비자·환경단체 및 600명의 일반 고객과 함께 제조, 유통, 사용, 폐기 등 제품 수명 전 단계를 심사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정해 상을 주는 자리다.
LG전자는 올해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가 인기상을 받는 등 생활가전 분야 17개 제품이 올해의 녹색상품에 이름을 올리며, 업계 최다 수상을 달성했다. 또한 2010년부터 올해까지 13년에 걸쳐 최장기간 연속 올해의 녹색상품을 수상한 유일한 기업이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된 생활가전 가운데 유일하게 소비자가 뽑은 인기상을 수상한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대표 모델명: W823SGS482)’는 신개념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를 통해 보관 중인 음식물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노크온 매직 스페이스’ 기능, 냉장고 전면 패널을 교체해 제품 색상을 바꿀 있는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오랜 기간 축적된 LG만의 에너지기술력을 탑재한 고효율 가전을 필두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