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KT의 디지코(DIGICO, 디지털 플랫폼 기업) 상품 광고가 또 한번 유튜브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

KT는 ‘인공지능(AI) 방역로봇’ TV광고 송출 한달 여 만에 유튜브 조회수 1200만회를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KT의 유튜브 천만뷰 돌파 광고는 올해 벌써 세 번째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초 공개된 ‘AI통화비서 바버샵’ 편과 ‘1964 금이정’ 편도 올해 1000만회를 달성했다.

올해 6월 공개된 KT AI 방역로봇 광고는 한 병원에서 바이러스를 살균하고 공기까지 청정하는 방역로봇을 어린 아이를 둔 엄마 시선으로 따뜻하게 그려내 큰 공감을 얻고 있다.

KT는 지난해부터 디지코 전환의 전략적 상품으로 AI 로봇을 선보이고 이에 특화된 기업 커뮤니케이션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김채희 KT 전략기획실장(전무)은 “디지코 KT 캠페인을 통해 디지코 고객가치를 다양하고 재미있는 컨텐츠에 담아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코의 AI, 로봇 등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