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게임회사 위메이드가 자체 개발한 메인넷(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3.0’을 빠르면 내달 출시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9분 기준 위메이드는 전일대비 9.03%(5400원) 오른 6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전날 온라인으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위믹스 3.0 개발 소식을 전했다.
장 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난 7월 1일 론칭한 위믹스3.0 테스트넷의 완성도가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고 있다”며 “아직은 불확실하지만 다음달에는 오픈할 수 있을 정도”라고 언급했다.
앞서 위메이드는 지난 6월 15일 글로벌 쇼케이스를 열고 위믹스3.0 메인넷과 스테이블 코인 ‘위믹스 달러’를 중심으로 블록체인 메가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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