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쇼핑정보] 홈플러스‧이마트 “여름 휴가 먹거리 할인받으세요”

강이슬 기자 입력 : 2022.08.05 12:42 ㅣ 수정 : 2022.08.0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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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홈플러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홈플러스와 이마트가 BBQ, 과일, 해산물 등  휴가지 인기 먹거리 할인에 나선다. 또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해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롯데슈퍼가 추석 선물세트를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 홈플러스, ‘여름 먹거리’ 할인…BBQ부터 새우‧라면까지 할인 돌입

 

홈플러스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오는 10일까지 여름 대표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휴가지 인기 메뉴인 BBQ부터 집콕족들을 위한 먹거리와 간식거리는 물론, 신선식품까지 총망라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여름휴가 캠핑족들 위해 마련한 ‘BBQ 페스티벌’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멤버특가 상품으로 구성했다. 정부 할당관세가 적용된 미국산/호주산 소고기 프라임 척아이롤(100g)과 곡물 척아이롤(100g)은 40% 할인가에 판매하고, 항공직송 미국산 냉장 토마호크 스테이크(500g)와 티본스테이크(550g)는 각각 1만원 할인해 4만4900원, 3만9900원에 선보인다. 

 

농협안심한우 등심(100g)은 멤버십 회원 대상 20% 할인에 농림축산식품부 20% 추가 할인을 더해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농협안심한우 국거리(100g)와 불고기(100g)는 최대 40% 할인가에 내놓는다. 강원도 산지에서 자란 돼지고기로 만든 간편 요리 양념육 6종은 30% 할인가에 판매하고, 정다운 훈제오리(600g)는 5000원 할인해 9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 왕흰다리새우, 블랙타이거새우, 생물새우, 손질붉은새우 등 해동/생물 새우 전품목은 최대 40% 할인가에 판매하고 찰진 육질과 쫀득한 식감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토종 자포니카 민물장어(500g)는 40% 할인해 3만6000원에 선보인다. 이밖에도 오뚜기 구워먹는 치즈(125g)는 1+1 7490원에 판매하고, 대파는 5일부터 7일까지 단 3일간 2000원 할인해 1890원에 판매한다. 

 

여름휴가 집콕족을 위한 먹거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농심 봉지라면 30여 종과 컵라면 소컵(6입) 4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오뚜기 맛있는 컵밥 17종, 오뚜기 카레/짜장11종, 홈플러스 프리미엄 PB브랜드 홈플러스 시그니처 국/탕류 3종은 4개 구매 시 1만원에 판매한다. 여름철 대표 메뉴인 CJ냉면 2종은 각 7900원에, 비빔국수 등 샘표 면류 5종은 10+1 각 1000원에, 매콤달콤국물떡볶이, 매콤로제칼떡볶이 등 동원 우리쌀 떡볶이 4종은 2+1 5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간식거리도 선보인다. 인기 비스켓 8종은 1+1에, 롯데 봉지스낵 10종과 해태 봉지스낵 5종은 2+1 2390원에 판매하고, 아이스크림 골라담기를 통해 바류 6개와 콘류 3개는 3000원에, 상하목장 유기농 아이스크림(474ml)은 1+1 1만3500원에 내놓는다. 또한 정통단팥빵(4입) 소보로흑미찰빵(8입) 등 홈플러스의 베이커리 브랜드 몽블랑제 인기빵 5종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과일, 육류 등 신선식품은 8대 카드 혜택을 제공한다. 수박 전품목은 8대 카드 결제 시 3000원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고 후무사 자두(800g)는 50% 할인된 4990원에, 돌/스미후루 바나나(1.1kg내외)는 1500원 할인된 2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초록사과(1.8kg)는 5000원 할인해 7990원에 선보인다. 춘향애인 캠벨포도(1kg)는 7000원 할인된 1만2990원에, 샤인머스캣(1kg)과 거봉(2~3송이)은 1만원 할인해 1만9990원에 내놓는다. 또한 브랜드 삼겹살/목심(100g)과 복숭아 전품목은 6일과 7일 단 이틀 간 8대 카드 결제 시 5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캠핑족부터 집콕족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대표 바캉스 먹거리를 합리적 가격으로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연일 치솟는 물가에 휴가비까지 고민해야 하는 고객들이 편안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물가 안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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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마트]

 

■  이마트, ‘휴가철 먹거리’ 할인…소고기‧과일 할인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마트가 온가족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휴가철 먹거리 할인 행사에 나선다. 

 

먼저, 오는 10일까지 브랜드 한우, 호주산 소고기, 삼겹살/목심 등 각종 육류부터 여름 제철 과일, 피코크·델리 간편 먹거리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휴가철 온가족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 

 

횡성 축협 한우, 경주 천년한우, 팔공 상강 한우 등 지역 축협의 우수 브랜드 한우 전품목을 행사카드 구매 시 기존 정상 가격 대비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할당관세 적용으로 가격이 인하된 호주산 소고기는 연중 최저가 수준에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호주산척아이롤(100g, 냉장)은 정상가 2480원 대비 35% 할인된 1600원에 판매한다. 여기에 KB국민카드 구매 시 10% 추가 할인이 적용돼 144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호주산 곡물 오이스터블레이드(100g, 냉장) 역시 기존 정상가 3680원 대비 40% 할인된 2200원에 선보이며,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10% 추가 할인을 받아 1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여름 제철 과일 행사도 진행한다. 이마트는 수박 전품목을 행사카드 구매 시 2천원 할인 판매하며, 대표 상품으로는 '파머스픽 씨가 적어 먹기 편한 수박(9kg 미만)'을 정상가 대비 2000원 할인된 2만1900원에 판매한다. 

 

또 샤인머스캣(500g, 팩)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천원 할인된 1만2900원에 선보이며, 제철 맞은 거봉 역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천원 할인된 1만9900원에 기획했다. 

 

더불어 아웃도어/캠핑 용품, 물놀이 용품들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바캉스 용품 할인전도 함께 준비했다. 빅텐 EX돔텐트는 행사 카드 구매 시 50% 할인된 12만 4500원에, 빅텐 빅돔텐트는 40% 할인된 10만 7400원에 선보이며, 전황일 콜라보 체어, 그늘막 등 다양한 아웃도어 용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이마트는 물놀이 워터스포츠 모음전을 열고 티막 성인, 아동 래시가드와 성인 비치 팬츠 전품목을 최대 47% 저렴한 수준인 균일가 2만5000원에 선보인다. 여름 시즌 물놀이 완구 전품목을 2개 구매 시 10%, 3개 구매시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가족 먹거리와 바캉스 용품할인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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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백화점]

 

■ 현대百,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 시작…30% 저렴하게

 

현대백화점은 오는 21일까지 ‘2022년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압구정본점·더현대 서울·충청점·울산점 등 4개 점포와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 ‘현대식품관 투홈’에서 먼저 시작한다. 다음달 8일부터는 무역센터점·목동점 등 전국 16개 전점포에서 열린다.

 

올해 현대백화점은 사전 예약 판매 물량도 지난해보다 20% 이상 확대해 준비했다. 예약 판매 기간 한우·굴비·청과·건강식품 등 인기 세트 약 200여 종을 선별해 최대 30% 할인해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한우 소포장 선물세트인 현대한우 소담 죽(竹) 22만원(판매가 24만원), 영광 봄굴비 연(蓮) 20만원(판매가 25만원), 산들내음 명품 사과·배 매(梅) 14만5000원(판매가 15만 5000원), 현대명품 곶감 세트 16만원(판매가 20만원), 현대 유명산지 건과세트 16만원(판매가 20만원) 등이다.

 

또 온라인과 모바일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선물하는 고객들을 위해 온라인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다음달 1일부터 21일까지 ‘더현대닷컴’에서는 추석 선물세트를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10%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ID당 일 5회)을 증정하고,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더머니 적립금’을 구매 금액대별로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비대면 안심 배송 서비스'도 운영한다. 비대면 안심 배송 서비스는 포장된 선물세트 배송박스를 일일이 소독한 후, 고객과 배송기사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물을 받는 고객이 요청한 날짜와 장소로 상품을 전달해 주는 서비스다.

 

신현구 현대백화점 식품사업부장(상무)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금액에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행사기간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선물세트 준비에서 주문・배송에 이르기까지 고객들의 정성이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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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슈퍼]

 

■ 롯데슈퍼,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돌입…할인에 상품권 증정까지

 

롯데슈퍼가 오는 30일까지 전 점 및 롯데슈퍼프레시 몰에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한우, 과일 등 유명산지 신선 먹거리 세트 80여종과 통조림, 건강기능식품 등 가공식품 110여종 등 200여개 품목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당도 높은 유명산지 과일 선물세트부터 트렌드 상품인 샤인머스캣을 중심으로 구성한 혼합 과일 선물세트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상위 10% 크기의 대과로 구성한 ‘자이언트 과일’ 세트까지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알뜰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대표 선물세트로 ‘1등급 한우 냉동 실속정육 세트(2.1kg/불고기,국거리,산적)’와 ‘호주산 찜갈비 세트(3.2kg)’를 각 9만 9000원에 선보이고, ‘당도선별 영주 사과 세트’와 ‘천안 배 세트’를 3만 9900원에 준비했다.

 

또 롯데마트와 함께 친환경 종이 포장재와 콩기름으로 인쇄한 패키지를 활용해 친환경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롯데슈퍼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선물세트 구매 시 다양한 혜택을 통해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사전예약 기간 동안 행사카드(롯데, 비씨, KB국민, 신한, NH농협, 삼성, 하나)로 선물세트를 구매 시 정상가 대비 최대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일정 수량 이상 구매시 하나를 더 주는 덤 증정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원의 롯데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하고, 엘페이(L.Pay) 사용 고객은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은 물론 엘포인트(L.Point) 최대 20만 포인트 페이백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3만원 이상 구매시 전국 무료 배송 서비스도 제공하며, 온라인에서만 이용 가능한 전용 상품과 혜택도 선보일 예정이다.

  

기현경 롯데슈퍼 마케팅팀장은 “엔데믹 후 맞는 첫 명절이기에 선물세트를 고민하는 소비자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추석은 평년에 비해 이르니 미리 준비해 다양한 혜택과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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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갤러리아백화점]

 

■ 갤러리아百,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 돌입…최대 60% 할인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22일까지(단, 진주점은 24일까지) 추석선물세트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갤러리아는 올해 엔데믹 전환으로 명절 귀성 재개 및 선물 구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예약판매 세트 품목을 전년대비 30% 늘렸다. 예약판매 세트는 총 237개 품목으로, 해당기간 동안 최대 60%에서 10%까지 할인 판매한다.

 

최근 물가급등에 따라 가공식품 선물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돼 가공식품 선물 군의 품목을 예전보다 20% 늘렸다. 더불어 MZ세대(밀레니엄+Z세대)의 가치 소비 취향을 반영, 환경 등의 가치소비 트렌드를 담은 선물세트를 예약판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아 추석선물세트 본판매는 예약판매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9월 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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