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휴무일] 롯데마트‧홈플러스‧이마트, 7일 정상영업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들이 오는 6일 토요일과 7일 일요일에 정상 영업한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휴무한다. 8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14일과 28일이다.
다만, 전국 대형마트 점포별로 휴무일이 다르므로 영업시간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주말 대형마트 쇼핑에 나선다면, 어떤 품목을 눈여겨보는 게 좋을까?
롯데마트는 대형마트 업계 최초로 뼈삼겹등심 ‘고인돌 삼겹살’을 출시한다. ‘뼈삼겹등심’은 한 덩이에 삼겹살, 등심, 등갈비, 갈비 등 총 4가지 부위가 붙어있는 커다란 크기의 돼지고기로, 모양이 고인돌을 닮아 ‘고인돌 삼겹살’로 작명했다. 롯데마트는 오는 10일까지 전 점에서 ‘고인돌 삼겹살(100g)’을 358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여름 대표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먼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멤버특가 상품으로 구성했다. 정부 할당관세가 적용된 미국산/호주산 소고기 프라임 척아이롤(100g)과 곡물 척아이롤(100g)은 40% 할인가에 판매하고, 항공직송 미국산 냉장 토마호크 스테이크(500g)와 티본스테이크(550g)는 각각 1만원 할인해 4만4900원, 3만9900원에 선보인다.
농협안심한우 등심(100g)은 멤버십 회원 대상 20% 할인에 농림축산식품부 20% 추가 할인을 더해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농협안심한우 국거리(100g)와 불고기(100g)는 최대 40% 할인가에 내놓는다. 강원도 산지에서 자란 돼지고기로 만든 간편 요리 양념육 6종은 30% 할인가에 판매하고, 정다운 훈제오리(600g)는 5000원 할인해 9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 왕흰다리새우, 블랙타이거새우, 생물새우, 손질붉은새우 등 해동/생물 새우 전품목은 최대 40% 할인가에 판매하고 찰진 육질과 쫀득한 식감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토종 자포니카 민물장어(500g)는 40% 할인해 3만6000원에 선보인다. 이밖에도 오뚜기 구워먹는 치즈(125g)는 1+1 7490원에 판매하고, 대파는 5일부터 7일까지 단 3일간 2000원 할인해 189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도 오는 10일까지 브랜드 한우, 호주산 소고기, 삼겹살/목심 등 각종 육류부터 여름 제철 과일, 피코크·델리 간편 먹거리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휴가철 온가족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
횡성 축협 한우, 경주 천년한우, 팔공 상강 한우 등 지역 축협의 우수 브랜드 한우 전품목을 행사카드 구매 시 기존 정상 가격 대비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호주산 소고기는 연중 최저가 수준에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호주산척아이롤(100g, 냉장)은 정상가 2480원 대비 35% 할인된 1600원에 판매한다. 여기에 KB국민카드 구매 시 10% 추가 할인이 적용돼 144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여름 제철 과일 행사도 진행한다. 이마트는 수박 전품목을 행사카드 구매시 2000원 할인 판매하며, 대표 상품으로는 '파머스픽 씨가 적어 먹기 편한 수박(9kg 미만)'을 정상가 대비 2000원 할인된 2만1900원에 판매한다.
한편, 대형마트 주말 할인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뉴스는 아래 [주말쇼핑정보]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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