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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도심 속 여름 휴가 ‘써머레스트 2022’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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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기자
입력 : 2022.08.05 16:21 ㅣ 수정 : 2022.08.05 16:21

도심 속에서 더위 식힐 수 있는 휴양지로 변신한 롯데월드타워
"국내서 가장 높은 곳에서 하룻밤 보내고, 유성우 관측도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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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머레스트 2019에서 고객들이 버스킹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롯데물산]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롯데월드타워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도심 속에서 즐기는 여름 휴가 ‘써머레스트(SUMMEREST) 2022’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써머레스트 2022는 고객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타워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랜턴(타워 최상층부) 비박존’, ‘비멍존’, ‘써머레스트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랜턴 비박존은 대한민국 가장 높은 곳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이색 경험을 할 수 있다. ‘랜턴으로 떠나는 월드타워항공’을 테마로 실제로 항공기를 타는 듯한 느낌을 준다.  탑승권 형태 티켓을 제공하고 랜턴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에 승무원 복장 진행 요원이 동승한다. 해먹, 은하수 조명 등이 설치된 ‘퍼스트 클래스’ 공간에서 취침할 한 팀을 뽑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밤에는 화려한 서울 야경을 볼 수 있고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를 관측하는 ‘별자리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밤 낭만을 선물한다. 다음날 아침 일출을 감상하고 내려와 요가 클래스 ‘써머레스테(써머레스트+나마스테)’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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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머레스트 2020 랜턴 비박 참가자들이 야경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롯데물산]

 

비멍존에서는 비 오는 숲 속에 온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써머레스트존에서는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버스킹 공연이 진행돼 온 가족이 함께 ‘문화 바캉스’를 즐길 수 있다. 오후 4시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피크닉을 위한 돗자리와 라탄 소재 바구니도 빌려준다.  월드몰 내 F&B 매장에 라탄바구니를 가져가면 할인가에 음식을 포장할 수 있다.

 

이재원 롯데물산 마케팅팀장은 “휴가를 멀리 떠나지 못하는 고객이 도심 속 휴양지로 변신한 롯데월드타워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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